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 약자의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 약자의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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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범죄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2차 범죄 발생 예방위해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은 12일 경기도 성남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대원1동장, 상대원3동장, 대원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상1동복지회관장, 상3동복지회관장, 황송노인복지회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정신장애인(의심) 범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도난 등 범죄발생의 적절한 초기 대응을 통해 2차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참여한 성남장복, 황송노인복지관, 상1동·3동복지회관 등은 사건 발생 시 협약기관에 통보하거나 행정지원을 하고, 119안전센터와 정신건강센터는 현장출동·응급처치·상황파악·입원 시 행정절차 등의 업무를, 파출소는 신속한 현장출동, 유관기관 통보를, 주민센터는 진료비·생계비 지원 등의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남장복 채정안 관장 외 상대원1동장, 상대원3동장, 대원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상1동복지회관장, 상3동복지회관장, 황송노인복지회관장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남장복 채정환 관장 외 상대원1동장, 상대원3동장, 대원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상1동복지회관장, 상3동복지회관장, 황송노인복지회관장 등

이날 협약에 대해 성남장복 채정환 관장은 “지역사회가 장애인이 위험한 상황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업무 공유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장복은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옹호를 위한 절차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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