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선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2층 소교육실룸에서 ‘소통하는 장애, 인권을 담다’를 주제로 ‘제13기 강북장애인자립생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인권교육과 당사자주의 이념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의 올바른 인권의식을 고양해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대상은 총 15명으로 장애 인권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참여희망자는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http://kbcil.co.kr 에서 신청서류 다운로드 후(신규 참여자는 복지카드사본 필요) 1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kbcil@hanmail.net 또는 사무실(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28, 가든타워 1119호)로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070-4437-5502로 하면 된다.

박남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