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임원 등 총 406명 참가....육상, 골볼, 보치아, 게이트볼 등 16개 종목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 소속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선수단은 선수 283명과 임원, 보호자 123명 등 총 406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보치아, 게이트볼 등 16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앞서 선수들은 청각부문 일반부 축구, 보치아, 골볼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했으며 체육회는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서 종목별 강화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 바 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함윤수 사무국장은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7개 총 10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도 5위를 목표로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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