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원스톱(One-Stop) 맞춤형 체육 서비스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상담, 프로그램 정보 제공, 지도자 배치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서비스는 장애유형에 맞는 종목체험을 경험하고 체육활동에 있어서 장애인들이 소외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팀은 전국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에 각 1명의 인원이 배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재가(在家)장애인 및 체육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승합차를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게 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규모의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현장 홍보 운영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체험기회와 신규 참가자 모집 및 지도자들과 연계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장애인생활체육을 체험하고 싶거나 지도자 연계를 원한다면 1577-7976(친구체육)으로 전화하면 더 다양한 개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남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