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장협, 김영호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서울지장협, 김영호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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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의무 설치 법안’,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안’ 등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회장과 김영호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회장과 김영호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황재연․이하 서울지장협)은 지난 1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게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앞서 ‘특수학교 의무 설치 법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전달식에선 김영호 국회의원과 황재연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보도’개선 필요성에 절실히 공감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젊은 콘텐츠를 제시했다. 장애인 당사자가 만드는 장애인 관련 영상 공모전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는 서울지장협에서 주최한다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 회장은 공감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회장은 장애인 복지 정책의 다각적인 연구와 발의 등 장애인을 위한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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