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문경시지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열어
지장협 문경시지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열어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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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내 남부오거리에서 영풍마드레빌까지 가두행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중인 문경시지회 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중인 문경시지회 회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17일 장애인활동가, 직원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이 높은 문경시 내 남부오거리에서 영풍마드레빌까지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장애인활동가와 진원은 ‘주차 할 때만 장애인이 되는 당신! 숨은 양심은 어디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을 위해 비워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지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관내 중심지 및 인적이 많은 아파트 위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지회 박홍진 지회장은 “장애인운전자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홍보와 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편의를 위한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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