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및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1위 선수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 부여
[소셜포커스 유성연 기자] =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인철)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기능을 선보이는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제주캠퍼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나무와손,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 JCM커피아카데미 등 6개 경기장에서 나눠 치뤄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는 동시에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크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6일 오후 3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33명의 선수들이 그림, 가구제작, 바리스타 등 19개 직종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각 직종별 입상자는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며, 1위 선수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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