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북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한궁대회’ 열려
‘2019 충북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한궁대회’ 열려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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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 인식 개선의 장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이 주관한 ‘충북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한궁대회’가 19일 진천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사랑을 안겨주자’는 슬로건 아래 도내 100여명의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대회는 생활체육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화합의 장이 돼 주목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 스포츠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진천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어울림 한궁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인이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함께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명수 관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지역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으로 더욱 건장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지원해 주신 (주) ATS, 진양테크,(주) 엔젤여행사, (주)원진, 휴온스내츄럴, 세계한궁협회, 장미로타리클럽, 미인회, 진천군보건소, 홍익미술학원, 바르게살기운동 진천읍 위원회,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 등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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