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창립 최초로 경영실적 'A' 달성!
장애인고용공단, 창립 최초로 경영실적 'A' 달성!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6.21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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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우수(A)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신뢰받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단 임직원, 장애인단체장, 우수사업주 대표 및 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신뢰받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단 임직원, 장애인단체장, 우수사업주 대표 및 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A’등급을 달성했다.

총 128개(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20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포함해 9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지난해 종합평가 B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문재인정부의 정책기조인 사회적 가치(일자리창출, 안전, 상생협력)와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고자 경영전략체계를 재정비하고, 핵심가치로 두고 있는 장애 감수성, 시장 친화성, 조직 투명성에 맞춰 사업혁신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센터 확충 ▲장애인근로자의 안전 대책 마련 ▲SK그룹 등 대기업과 연계한 자회사 설립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달성 ▲가족친화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종란 이사장은 “공단이 최초로 경영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장애인 고용이라는 공공성 실현과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혁신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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