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 발달지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교육·복지 기부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잡지인 '매거진 발달'이 최근 창간됐다.
발달은 발달지연과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의학적·교육적 정보를 공유해 발달지연과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잡지다.
발달 창간호에는 나태주 시인, 대한뇌신경재활학회장 박주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이근희,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장 최진희, 푸르메재단 멕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과장 김남욱, 서울정애학교 특수교사 김재영, 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 김용직(변호사), 서울시립교향악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푸르메재단, 명현학교, 발달장애인지원전문가포럼 대표 김성남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창간호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시 문구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이 세상의 부모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시로 전한다.
또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올해 아부다비 스페셜 올림픽 세계하계대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동감있게 담아냈다.
매거진 발달은 매년 1회 이상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거진의 판매수익금은 소외된 발달지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 복지를 위해 기부된다.
발달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발달매거진 홈페이지(http://baldalmagazine.com)에서 정기구독 신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