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주방, 화장실 등 주요 주거공간을 장애인가정 욕구 반영해 개선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내달부터 9월까지 여름철 무더위 대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과 이동 편의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내달 5일까지 신청받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관, 주방, 화장실 등 주요 주거공간별로 장애인가정의 욕구를 반영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는 불편한 주거환경을 맞춤형으로 개선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약 10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낡고 노후한 벽지와 장판, 창호교체에서부터 싱크대, 화장실, 경사로와 핸드레일 설치 등 일상에서의 보다 나은 편리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최종 대상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선정하게 된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역권익옹호팀(041-856-70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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