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세종시가 ‘발달장애학생 행동 이해하기’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통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아람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수는 6월 17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4회에 걸쳐  교육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발달장애아동의 행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접근, 행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발달장애아동의 행동지도에 대한 사례 공유 등으로 장애아동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연수는 ▲응용행동분석의 원리와 응용 ▲긍정훈육이라는 렌즈를 통해 아이 행동 이해하기 ▲발달적 지양의 관점에서 인간행동 성찰하기 ▲발달장애의 소아정신과적 평가 및 행동치료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성이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의 경험과 이론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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