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회의에서 국내 지역사회중심재활 사례 발표한다
국제 회의에서 국내 지역사회중심재활 사례 발표한다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7.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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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제4차 아시아-태평양 지역사회포괄개발 회의 참가 및 발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아시아-태평양 지역사회포괄개발 회의 발표 참가 포스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아시아-태평양 지역사회포괄개발 회의 발표 참가 포스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지역사회포괄회의에 참석해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포괄개발(CBID)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개발과 경제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복지관은 ‘강동구 모델로서의 지역사회중심 포괄적 건강 사회 임파워먼트 지원 실천’을 발표한다.

복지관은 주관자로서 장애인 당사자 단체의 핵심적 역할, 증거 기반한 통계분석 자료 활용 등의 대회 주최자의 기준에 맞춰 대회를 준비해왔다.

복지관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 정부의 정책과 복지관이 위치한 강동구의 현황을 설명 후 세계보건기구의 지역사회중심재활 가이드라인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당사자 단체와 협업 실천 사례, 지역사회포괄 개발 차원에서 장애인의 건강, 사회, 임파워먼트의 관한 실천 사항에 대해 제언한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은 “국제 회의에서 우리 복지관과 우리나라 장애인복지관의 실천사례를 발표한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주기적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재 장애인 복지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이후 복지관의 서비스 실천 방향의 밑거름으로 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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