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장애는 없다"
"사랑에 장애는 없다"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7.04 18: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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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김천시지회 김상미씨, ‘전국장애인 부부초청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김상미(지체 1급)씨 부부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일군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의 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가연상)을, 신영옥(지체3급)씨 부부는 보건복지부장관상(정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전국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 변화된 이야기’ 공모를 실시해, 응모된 생활수기 중 불우한 환경을 잘 극복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일굼은 물론 성실과 근면한 자세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이 모든 이의 귀감이 된 사례를 선발했다.

백갑철, 김상미 부부
백갑철, 김상미 부부

박희만 지장협 김천시지회장은 “중증장애인으로서 여러 가지 힘든 역경 속에서도 사랑과 헌신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일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상미, 신영옥 부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눈물겨운 삶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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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 2019-07-08 10:41:54
한가족. 한가족.모든분들 수상를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