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찻집 바자회서 모은 성금 후원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태안백화라이온스클럽(회장 최낙순, 이하 클럽)은 지난 1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복지관에 기탁했다. 성금은 클럽 임원진이 지난해 12월 일일 찻집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이다.
최낙순 태안백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의 실천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작은 보탬”이라며 “복지관 장애인 이용자와 함께 복지관 라운딩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 최 회장은 자비로 복지관 직업재활반, 주간보호 이용자 등이 모두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과 간식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갔다.
이종만 태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걱정하고 장애인복지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며 “신심과 원력을 갖고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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