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지난달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할인과 후원 업체 개발을 실시해 총 5개의사업장이 동참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자원개발사업은 지역 내 업체를 개발·연계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할인혜택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돼 현재 음식점, 마트, 미용실, 차량정비업소, 병원 등 총 40여개의 업체가 개발돼 유지·관리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신규 참여 업소는 ‘가장 맛있는 족발’, ‘두남자 족발’, ‘한양통닭’, ‘쌈밥한식’, ‘주헤어 샾’ 등 총 5개 업소로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새롭게 제공하기로 했다.

박홍열 관장은 “불경기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사업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지역사회나눔 활동이 더 확산돼,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실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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