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 이하 복지관)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DGB 금융그룹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열치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올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 장애인들이 기력회복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DGB 대구은행이 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마련됐다.

복지관에서는 후원금을 통해 삼계탕, 송편, 수박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여 복지관 이용 장애인 200명에게 제공됐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DGB 대구은행은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영천영업부(부장 권세경) 및 영천시청지점(지점장 서보일), 영천공단지점(지점장 정인수) 임직원 6명이 직접 배식봉사에 동참하여 지역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DGB 대구은행 관계자는 “식사에 담긴 나눔의 마음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나눔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언제나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DGB대구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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