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창녕지역 봉사단체 나눔색동회(회장 이재구)는 지난 12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을 찾아 230여명의 지역 장애인에게 초복특식(삼계탕) 후원과 배식보조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색동회 회장과 회원,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오춘경(엄용수 국회의원의 처)씨 등도 복지관을 찾아 함께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나눔색동회는 2013년 초복부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이 돼 매년 초복마다 특식 후원 및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장애인을 위해 7년째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색동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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