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기념 무료급식 열어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기념 무료급식 열어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7.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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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문자에게 삼계탕과 기념품 등 제공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11일 복지관에서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고객을 비롯한 지역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무더운 여름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메뉴로 정해 복지관을 찾은 이들에게 제공됐다. 또 기념품을 마련해 모든 복지관 방문자에게 전달했다.

복지관은 2014년 7월 개관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사업, 기능강화지원사업, 평생교육지원사업, 직업지원사업, 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 장애인일감만들어주기지원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5년 동안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복지관’이라는 주제의 목표로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복지관 등록 장애인은 811명이며 지난해 102,451명이 복지관을 이용했다.

특히 올해에는 증축을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사업,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등 지역 장애인의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명수 진천군장애인 복지관장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고객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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