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
HP코리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7.18 17: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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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가 18일 오후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HP코리아가 18일 오후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HP코리아 김대환 대표이사와 HP코리아 자선모임 참여 직원들 그리고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2명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HP코리아(대표이사 김대환)가 서울 HP본사에서 18일 오후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 물품은 지난 5월에 진행된 HP코리아 임직원들의 자선모임(charity)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구매한 노트북, 모니터, 스피커 등 이다.

이날 HP코리아의 김대환 대표이사는 전달식에 앞서 “휠체어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HP코리아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인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와 장애인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식개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물품은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3일 HP본사에서 열린 HP 자선모임 파티 모습. ⓒ소셜포커스
지난 5월 23일 HP본사에서 열린 HP 자선모임 파티 모습. ⓒ소셜포커스

HP코리아의 자선 모임은 직원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 현재 20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이들은 아동, 장애인, 여성,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HP코리아의 따뜻한 손길을 직접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HP코리아의 자선모임은 기업내 직원파티를 활용한 기부문화 활동을 펼쳤다. 기부문화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다. 23일 진행된 HP의 직원 자선 모임은 포장마차와 HP바(Bar), 추억의 게임, 포토존, 역전다방 뮤직박스, 뽑기왕 등 다양한 작은 행사들이 사무실 곳곳에서 열었다. 또 후원을 위한 음식판매와 HP의 신제품을 경매로 판매해 별도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 23일 HP본사에서 HP자선모임 파티가 열렸다.  ⓒ소셜포커스
지난 5월 23일 HP본사에서 HP자선모임 파티가 열렸다. 사무실 한켠에 마련된 포장마차에서 후원금마련을 위한 경매가 진행중인 모습.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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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 2019-07-20 21:13:42
HP코리아의 김대환 대표이사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