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장협, ‘제23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 개최
대구지장협, ‘제23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 개최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7.2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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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재가장애인 사회문화 생활 참여 계기 마련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 이하 협회)은 지난 18일에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상대적으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중증재가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나들이 유도와 적극적인 사회문화 생활 참여 계기 마련을 위해 ‘제23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는 협회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서 떨어져 있는 중증재가장애인의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 1부에서는 하계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김창환 협회장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여수 개최를 환영해주기 위해 방문한 김성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지회장과 여수시청 최종균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삶의 활력을 선사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모든 회원이 함께 어울러져 즐기면서 삶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됐다.

2부 행사를 마친 후 여수의 다양한 볼거리를 배를 타고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크루즈관광을 끝으로 이번 제23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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