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옹호에 헌신한 사람을 찾아라”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은 내달 1일 부터 30일까지 아산지역 내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가를 지원하고 그 활동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2019 아장복 휴먼케어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상은 아산지역 내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인권 증진, 장애인 차별예방을 위해 헌신한 2명의 개인 활동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시상자에게는 감사장(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과 쉼 지원금 20만원(개인별)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은 수성대학교휴봉사단, 복순이농원 등 장애인권익옹호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이번 시상이 아산지역 내 장애인 권익옹호에 힘쓴 숨은 주인공이 가진 의미를 나누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후보자 접수는 우편 및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asanreh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041-545-772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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