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7월 22일(월) 10시 칠곡군 왜관읍 금남2길 마을회관에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제3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제3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칠곡군보건소,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칠곡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서비스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재일 왜관읍장, 유정순 칠곡노인복지센터장, 이인기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비스는 구강검진, 혈압 및 혈당체크, 손 마사지 서비스, 이동화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 중복을 맞이해 실시한 복지관은 마을 지역주민이 함께 닭개장을 준비해 제공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금남2길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도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선정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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