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개최
‘2019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개최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7.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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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성주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
경북센터 산하 23개 시‧군의 기초센터 직원 참석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실적프로그램 도입 매뉴얼 제공, 다양한 사례보고"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2019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를 23일 경북성주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선하, 이하 경북센터)가 주관하는 ‘2019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가 23일 경북성주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는 경북센터 산하 23개 시‧군의 기초센터 직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을 근거로 추진되는 업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2019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를 23일 경북성주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 소셜포커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실적프로그램(DB) 도입으로 인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가 보고됐다. 또 2019년 경북센터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인사규정 세부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사례발표와 정보공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기준적합성 확인업무에 대한 통일화된 업무체계 마련과 신규직원의 직무교육 강화 필요성,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존엄성 확보, 경북센터의 기초센터 업무지원 등 편의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박선하 센터장은 “편의센터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내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차별없는 세상을 구축하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전문가로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로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2019 제3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를 23일 경북성주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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