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최대 규모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한화큐셀, 최대 규모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7.2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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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창단식
- 7개 종목, 30명 전국 최대 규모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식이 지난 23일 청주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충북장애인체육회 회장 이시종 지사, 한화큐셀(주) 김희철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용필성 과장, 장선배 충북도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병일 지사장을 비롯해 도내 기업체 대표이사,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큐셀스포츠단은 지적축구선수단, 시각축구단, 수영, 역도, 조정, 사격, 골볼 등 총 7개 종목 3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는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단 중 최대 규모이다.

이중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조정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이수연선수와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서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지적축구선수단이 기대를 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향후 7~8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김희철 환화큐셀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소중한 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운동에 전념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청주 S컨벤션에서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식이 열렸다. (사진=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지난 23일 청주 S컨벤션에서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식이 열렸다. (사진=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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