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 볼링교실’ 개강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 볼링교실’ 개강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8.0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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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천 효성볼링센터에서 개강식 진행
지적, 지체, 정신 장애인 15명 참여
지역장애인 경제적 부담 없이 볼링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볼링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 이하 영천장복)은 6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정일)의 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볼링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적, 지체, 정신 장애인 15명이 지원했다. 영천장복은 볼링이라는 전신 운동을 통해 균형감각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볼링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이를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외 영천장복은 장애인들이 볼링장 이용비, 교육비 등 자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볼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볼링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이번 활동에 대해 박홍열 관장은 “지역 내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여가 생활의 향유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장복에서 진행되는 성인볼링교실은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영천 효성볼링센터에서 총 20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천장복(054-333-3535)로 하면 된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볼링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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