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남동구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기술지원센터 개소"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남동구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기술지원센터 개소"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8.0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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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개소
저출산· 고령화 시대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위한 편의시설 확충 노력
남동구-지장협 남동구지회 "6일 사무위탁 협약 체결, 기술지원센터 운영 협력 노력 할 것"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와 6일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편의지원 기술지원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은 지난 1일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촉진시키고자 ‘남동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남동구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개소는 편의시설이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모두를 위한 시설이라는 취지에 맞춰 개설된 것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와 6일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동구 이강호 구청장과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안병옥 협회장,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성옥기 지회장이 참석하여 향후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이강호 구청장은 “장애인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와 관리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의 사회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갖고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역할을 분담하여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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