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 ‘2019 여름계절학교’ 성황리 마무리
청도군장애인복지관, ‘2019 여름계절학교’ 성황리 마무리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8.13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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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2019 여름계절학교’ 진행
특수교육 아동 12명 참여..
'집단미술, 공예교실, 성교육,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8월 9일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했던 ‘2019 여름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했던 ‘2019 여름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의 배움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12명의 특수교육 아동이 참여했다.

특히 집단미술, 공예교실, 성교육, 자기권리주장, 요리 교실, 빵·쿠키 만들기 체험, 체육 교실(슐런, 탁구, 풍선놀이), 독서책 읽어주기, 영화관람, 운문사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8월 9일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했던 ‘2019 여름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소셜포커스

이에 지난 9일에는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여름계절학교 종강식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계절학교 활동 영상시청을 통해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수료증을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우정을 나눴다.

이날 종강식에서 복지관 이제근 관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기 중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협동심과 자립 생활능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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