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정 아동들과 우리두리 캠프 다녀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정 아동들과 우리두리 캠프 다녀와’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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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프로그램 일환으로 캠프 진행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 초등학생-대학생 일대일 결연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물놀이, 스피루리나 체험 등을 통해 상호 친밀감 향상하는 소중한 시간가져"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프로그램(이하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를 논산 챌린지 팜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우체국공익재단 주최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프로그램(이하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를 논산 챌린지 팜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성장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와 대학생의 일대일 결연을 통해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연 180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다는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프로그램(이하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를 논산 챌린지 팜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이날 진행된 '우리두리캠프'는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에어바운스와 여름철에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스피루리나 체험 등 활동을 통해 상호 친밀감을 향상하고 장애아동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상반기 진행했던 활동을 되돌아보고 더 알차게 진행될 하반기 계획을 세워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캠프를 담당한 복지관 관계자는 “성장멘토링 사업을 통해 장애가정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가족의 순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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