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No Japan 불매운동 집회 진행"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No Japan 불매운동 집회 진행"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8.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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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인천 길병원 사거리에서 74주년 광복절 맞이 'No Japan 불매운동' 진행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0개 구·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 참여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0개 구·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은 14일 오전 인천 길병원 사거리에서 74주년 광복절 맞이하여 'No Japan 불매운동' 집회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안병옥) 산하 10개 구·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은 14일 오전 인천 길병원 사거리에서 74주년 광복절 맞이하여 'No Japan 불매운동'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역사적으로 잔혹했던 일본의 만행을 다시 한번 알리고,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운동을 했던 그 날의 국민단합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0개 구·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은 14일 오전 인천 길병원 사거리에서 74주년 광복절 맞이하여 'No Japan 불매운동' 집회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특히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갑작스럽게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여 국내의 전략물자 수입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등 경제제재가 계속되고 있는 양국의 상황에서 국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계몽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병옥 협회장은 “일본 정부는 자국민을 속여 경제적 성과에만 집착하고 제국주의라는 퇴보된 사상을 합리화시키려는 수단으로 대한민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일상생활에 파고든 일본산 소재과 제품으로부터 탈피하여 국내 대체재를 찾아 이용함으로써 다양성을 추구하는 운동을 지속적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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