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두 가정 방문, 잡초 제거·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은 8월 29일 수자원공사 영‧섬본부 직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적장애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 이용자 두 가정에 방문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빨래, 청소 및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개선했다.
깨끗해진 집을 보며 이용자는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고, 자원봉사에 임한 수자원공사 영·섬본부 직원들도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음에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김종인 관장은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오늘 수고해주신 수자원공사 영·섬본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