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적응훈련생 11명, 2019 직업적응훈련생 캠프 참가
체험활동·물놀이·요리·영상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직접 체험
체험활동·물놀이·요리·영상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직접 체험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8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2019년 직업적응훈련생 캠프를 진행했다.
칠곡장복은 직업적응훈련생 11명과 함께 군위 케이랜드 도넛체험파크, 성주 가야경 펜션 및 성 밖 숲을 다녀왔다.
이번 직업적응훈련생 캠프 '다녀오겠습니다'는 직업적응훈련생들이 1박 2일 캠프를 통해 단체 활동에 대한 규칙 이해 및 협동심 증진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체험활동(도넛 만들기), 물놀이 활동, 요리 활동, 영상편지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직업 적응 훈련을 마쳤다.
캠프에 참가한 직업정응훈련생 조 씨는 "복지관에서 매일 직업적응훈련만 하다가 훈련생 모두 함께 밖으로 나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또 캠프를 가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이번 캠프를 통해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훈련생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