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진행
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진행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09.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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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우수활동지원사·장기근속자 시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재직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우수활동지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을 실시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재직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우수활동지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을 실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은 9월 2일 재직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 200명을 대상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우수활동지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활동지원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재직 중인 활동지원사에게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시상과 더불어 아산장복에 소속된 장애인활동지원사 200명이 참여해 장애인등급제폐지에 따른 변경사항 및 부정결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질의응답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이 서비스 제공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은 아산장복에서 활동지원사로 근무하면서 타인에게 모범이 된 활동지원사에게 감사한 마음과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우수활동지원사 수상자 5명, 장기근속상 수상자 5명(10년 장기근속자 1명, 5년 장기근속자 4명)에게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수상자들에게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애써 주시는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보수 교육과 아산장복·활동지원사의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산장복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자 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 국민연급공단이 주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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