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9월 18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6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누림콘서트는 경기도 내 장애인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위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경기도 12곳에서 5천400여 명의 도 주민이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16회 누림콘서트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동두천시 장애인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로이스(이병호)가 출연해 ‘좋아’, ‘You raise me up’ 등의 곡으로 흥겨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문지은은 ‘자기야’ 같은 트로트곡으로 관객과 함께 만드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경기 남·북부를 두루 찾아간 누림콘서트가 동두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북부지역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콘서트는 무료입장이며 관람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네트워크팀(☎031-299-50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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