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오늘(6일) 개막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오늘(6일) 개막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09.0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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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예정대로 개막식 진행
일기예보 상황에 따라 행사 진행 여부 변경 가능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페스티벌')이 9월 6일 예정대로 광화문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2018 'A+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페스티벌')이 9월 6일 예정대로 광화문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A+페스티벌'은 6일 오후 6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의 'Sound of Music I : Tap' 무대로 문을 연다. 개막식은 홍이석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장애인 성악가 박모세의 애국가 제창, 김홍걸 대회장의 인사말과 축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끝나면 'A+페스티벌'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김지민과 그룹 2AM 창민의 사회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어울림예술단, 먼데이키즈, K-Wheel Dance Project 등 장애-비장애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주말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 주말 행사들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가운데 'A+페스티벌' 주최 측에서도 안전 문제를 고려해 일기예보 상황에 따라 주말 행사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6일 개막식 역시 시간당 강수량이 15mm 이상일 경우 취소될 수 있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문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누리집(www.fdca.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304-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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