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충북 괴산 소재 백마권역 체험 휴양마을 방문
중중장애인 및 자원활동가 등 총 25명 참여
"자연에 대한 감수성 높이고, 참여자 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 가져"
중중장애인 및 자원활동가 등 총 25명 참여
"자연에 대한 감수성 높이고, 참여자 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 가져"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충북 괴산에 위치한 백마권역 체험 휴양마을을 방문하여 ‘가을·갬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중중장애인 17명과 자원활동가 및 진행요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자연을 품을 힐링공간에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천연세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김OO 씨는 “캠프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면서 “소중한 나들이 기회를 만들어 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복지관 백낙흥 관장은 “이번 캠프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능력향상을 위해 단체활동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