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장애인복지관, '우리가치' 통합캠프 참여
장애인-비장애인 160명 참가
장애인-비장애인 160명 참가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우리가치' 통합캠프에 참여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통합캠프는 충청북도 남부권인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 4개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16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통합캠프는 장애인에게 지역교류, 여가 선용,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앞서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영동군 송호리에서 진행된 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금년 진행된 통합캠프에는 총 40명(장애인 20명, 비장애인 2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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