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 마사회 지원 사업 '미래를 향한 두 드림(Do Dream)' 실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 대상, 사회적응훈련·직업체험 등
발달장애 청소년 15명 대상, 사회적응훈련·직업체험 등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 이하 칠곡장복)은 9월 9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한국 마사회 지원 사업 '미래를 향한 두 드림(Do dream)'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이 직업의 개념·필요성을 인지하고, 자립생활기술 증진 및 적절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일상생활훈련, 대인관계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탐색활동,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시설(야구장, 뮤지컬, 연극 등) 이용, 직업 특강,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기업 견학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포함됐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 마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회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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