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 이하 진천장복)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등 120명과 함께 '사랑의 오색송편 빚기' 행사를 9월 9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표음식인 송편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빚고 나눔으로써 한가위의 뜻을 알리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진양태크, 정현종합사무기, 싸인아트, 남한강마트, 맥싱큐치킨진천점이 상품과 기념품 등을 후원했다. 또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봉사에 나섰으며, 시각장애인협회 회원의 오카리나 식전공연, 충북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었다.

진천장복 한명수 관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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