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복,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 명절 인사·선물 전달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재가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성남장복은 이번 추석맞이 가정방문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 명절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재가장애인 당사자 황OO씨는 "혼자 명절을 지내려니 적적했는데 이렇게 가정방문을 통해 명절 인사와 선물을 받게 돼 기분이 좋았다. 살림에 보탬도 됐다"면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성남장복 채정환 관장은 "추석맞이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더 많은 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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