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신체에 무리 적고 배우기 쉬워
남녀노소·장애인 모두에 인기있는 생활체육
남녀노소·장애인 모두에 인기있는 생활체육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이하 경북지장협 김천지회)는 9월 17일 김천파크골프장에서 '2019 여성장애인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크골프교실은 여성장애인 체육활동으로 9월에서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이경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뜻하는 'Park'와 '골프'가 합쳐진 스포츠로 공원에서 나들이를 하듯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신체에 무리가 적고 습득이 용이하며, 비용대비 운동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남녀노소, 장애인 등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는 인기 생활체육 종목이다.
경북지장협 김천지회 박희만 지회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자신감 회복으로 장애인들이 재활 자립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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