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장복-한국전기안전공사, 재가장애인가정 전기안전점검 실시
배선점검·차단기 교체·전등 교체 등 안전점검 지원
배선점검·차단기 교체·전등 교체 등 안전점검 지원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은 9월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훼)와 함께 재가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직원 7명은 2개조로 나뉘어 재가장애인 가정 10곳을 방문했다. 직원들은 배선점검, 차단기 교체, 전등 교체 등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부품 등을 교체했다.
전기안전점검을 받은 재가장애인 박○○ 씨는 "고장난 형광등을 고칠 수 없어 불편하게 지냈는데 전문가 손을 거치지 집안이 환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이제근 관장은 "재가장애인이 화재 위험에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연계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전기안전에 취약한 장애인가정을 찾아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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