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처음으로 제작해 배부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처음으로 제작해 배부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06.28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학생증 등 식별용 스티커 18종 등 28종 배부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서울시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손쉽게 구분해 사용 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집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 점자스티커를 비치한다.
스티커는 28종으로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학생증 등 식별용 스티커가 18종이다. 나머지 10종은 도형모양으로 자주 이용하는 건물 입구나 전화기 등에 붙여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