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장애인 탈시설 정책토론회' 열린다
부산에서 '장애인 탈시설 정책토론회' 열린다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9.3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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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오후 2시-4시, 수화 통역 제공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오는 10월 1일(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오는 10월 1일(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부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10월 1일(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앞으로 부산을 비롯해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에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 생활에 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탈시설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탈시설의 개념, 현황과 과제, 탈시설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쟁점, 지자체의 탈시설 및 자립지원 정책 추진 현황, 관련 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이스아이자료집 제공 및 수화통역 제공이 예정되어 있다. 장애인 편의제공이 및 기타 문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1-710-9720로 전화하면 된다.

부산인권사무소는 “장애인 인권과 탈시설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지원 정책 토론회’ 진행 순서. (포스터=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지원 정책 토론회’ 진행 순서. (포스터=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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