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
제13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09.30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15일 예정된 대회 취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원인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제13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 개최한 '제13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5일 오전9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취소됐다.

주최 측은 "대회 참가가 예정돼 있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단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다"며 "내년에 더욱 내실 있고 멋진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선수단, 자원봉사자, 후원처 및 협력기관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