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11월 8일 후원의 밤 개최
한국청소년연맹, 11월 8일 후원의 밤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11.02 15: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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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은 창립 37주년을 기념 후원의 밤을 11월 8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창립 37주년을 기념 후원의 밤을 11월 8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눔으로 희망을 키우는 한국청소년연맹 후원의 밤’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연맹에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소개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특히 초등부터 대학생 시절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 활동을 했던 단원출신자와 지도자(교사)를 비롯하여 연맹의 청소년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는 기업 관련인사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 그리고 동감’이란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눔을 주제로 한 마임 퍼포먼스와 지난 37년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하 순서가 진행된다. 또 그간 후원자로, 또는 수혜자로서 함께했던 사람들의 영상메시지를 전달하고 특별히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급식, 의복, 책걸상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수단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가해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밖에 여행스케치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린 연주,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실시되며 스토리가 있는 토크와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1981년 대한민국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을 위한 열정 하나만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체험형 청소년활동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단원 8대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현재 전국 19개 시·도, 총 4천여 초·중·고·대학교에서 30만여명의 단원과 지도자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본격적으로 2014년 6월 ‘희망사과나무’를 발족해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희귀난치성질환 청소년 치료와 국내외 3대 취약계층 자립, 그리고 해외 극빈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주거지원, 저소득층 및 빈곤가정 교육지원 등이 있다.

이번 후원의 밤 참가 및 후원은 한국청소년연맹 기획경영본부로 문의(02-2181-742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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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2018-11-05 07:42:58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죠
한국청소년연맹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