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10.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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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부터 8일까지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한국여성장애인대회 개최
"모두가 평등한 사회! 시작은 여성장애인 자립부터!!"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한국여성장애인연합(상임대표 박혜경, 이하 한여장)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의 푸르미르호텔 그랜드 A홀에서 ‘제18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및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 시작은 여성장애인 자립부터!’을 주제로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 실현에 대한 내용을 공론화하고, 추후 정책건의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여성장애인 관점의 정책제언과 제도개선을 위한 근거 마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 개회식에서는 20주년 행사와 함께 한여장 초대 공동대표 3인과 활동가에 대한 공로패와 인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을 위한 경의문 채택과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에 관한 토론회와 분임토의의 장을 마련하여 실제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해 박혜경 대표는 “전국 400여명의 지역별, 장애유형별 여성장애인이 사회적 배제와 차별로 억압됐던 몸과 마음을 문화마당과 소통마당을 통해 해소하고 건강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한다”면서 “행사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최대 과제인 경제적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정책적 제언을 발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여장(02-3678-9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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