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 "한국장애인연맹 9번째 회원단체로 맞아"
장총련 "한국장애인연맹 9번째 회원단체로 맞아"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10.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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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이사회 통해 회원단체 가입 최종 승인
장총련 "향후 국제협력 사업에도 활동 영역 넓히게 됐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광환,이하 장총련)는 지난달 19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장애인연맹(회장 황광식, 이하 한국DPI)의 장총련 회원단체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황광식 한국DPI 회장

이번에 가입한 한국DPI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이념의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장애인당사자 단체로 국제 DPI의 유일한 회원단체이며, 현재 UNCRPD NGO연대의 간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단체 가입에 대해 장총련 관계자는 “한국DPI의 합류에 따라 장총련은 향후 국제협력 사업에도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고 의미를 전하며 “장총련에 한국DPI가 새롭게 합류한 만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당사자 단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양 단체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DPI가 장총련에 가입함에 따라 장총련 회원단체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산재장애인협회, 한국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연맹,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청각장애인협회 등 총 9개 단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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