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부른 판단보다 가입 보험사에 서비스 요청”
“섣부른 판단보다 가입 보험사에 서비스 요청”
  • 양우일
  • 승인 2018.11.02 18:4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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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홍수시대… 교통사고 처리 어떻게 할까?

자동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냉정하게 대처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주어들은 이야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현장에서 사고 당사자들이 감정적인 다툼으로 마음의 상처와 갈등을 남기는 것은 옳지 않다. 가입한 자동차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양우일(제3종 손해사정사)
양우일(제3종 손해사정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등록 차량 2천만대가 훌쩍 넘어선 가히 자동차 홍수시대라고 할 수 있다. 차량을 2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집이 한 두 가구가 아니다. 자동차는 편리함을 주는 반면 차량에 대해 너무 모르고 운전만 하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자동차 사고처리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볼 때 운전자의 이런 모습에 종종 당혹감이 들 때도 있다. 

장애인들이 불편한 몸으로 운전을 하다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자동차를 자주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좀 덜하겠지만 운전을 간혹 하는 경우에는 순간적인 판단력이 흐려지고 냉정함을 잃기 쉽다.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은 사고가 발생하는 그 순간 머리는 백지상태에 놓여 판단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신체에 가해지는 높은 충격으로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리며 핸들조차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즉각 조치를 한다는 것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아주 큰 사고를 제외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의 책임과 대인피해 상황, 차량파손 부분에 대하여 집중적인 관심을 쏟게 된다. 자동차 사고를 이렇게 수습하는 모습은 결과 중심적 사고처리로 쌍방을 불신하게 되는 잘못된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본인의 섣부른 판단은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차 보상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전문가에게 사후 처리를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주변에 자동차 사고 처리를 해본 경험이 있는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녹녹치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사전에 당황하지 않고 순조롭게 사고 처리하는 과정을 미리 숙지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첫째, 먼저 사람이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보험가입 여부를 바로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입한 보험회사에 사고 사실을 즉시 접수하여 현장 출동 서비스를 신청하여 도움을 받으면 된다. 평소 가입한 보험사의 콜센터 전화번호를 기억하거나 자동차 내부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메모를 남겨놓는 것이 중요한다. 콜센터 전화번호는 사고뿐만 아니라 자동차 긴급출동과 관련하여 서비스 요청을 할 때로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사고현장을 잘 보존하는 것이다. 현장보존은 사고차량을 그대로 놔두는 것뿐 아니라 교통흐름에 방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량을 치워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때 보험사 보상직원이 사후처리를 할 수 있도록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해 놓아야 한다는 것까지 포함된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파손부분 위주로 사진을 찍는데 이것은 보험사고 처리 시 과실산정에 있어서 충분한 자료가 되지 못한다. 따라서 사고차량을 원거리에서 주변 환경 전체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야 과실산정을 할 때 혹시 있을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때 블랙박스가 있다면 잘 보관하여 보상직원에게 제공하면 된다.

셋째, 112로 신고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사고지점에 경찰이 출동하였다 하더라도 모두 경찰에 의해 교통사고처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경찰은 사고의 가해자와 피해자만 확인한 후 각자 보험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간단하게 사고현장을 수습 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는 발생 형태와 유형의 다양성과 복잡성, 그리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짧은 글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과 방어운전 습관이 필요하다. 불가피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상대방 운전자와 감정적 갈등을 앞세우는 것 보다 침착하게 대응하는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만들어 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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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2018-11-05 13:25:45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지만 사고나면 위의 정보처럼 처리해봐야겠네요.

양*진 2018-11-05 09:49:10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윤*진 2018-11-03 08:17:31
사고를당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떨리기만 하더라구요

이*성 2018-11-03 06:35:42
가해자 피해자가 바로 처리되나요~~교통조사팀에서 나와야 처리되는것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