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름다운복지관-한밭로타리클럽, 중증장애인 위해 손잡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한밭로타리클럽, 중증장애인 위해 손잡다
  • 박소윤 기자
  • 승인 2019.10.14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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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가정 3곳서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
핸드레일 설치로 재가장애인 편의 증진 도와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국제로타리 3680지구 한밭로타리클럽이 중증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국제로타리 3680지구 한밭로타리클럽이 중증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한밭로타리클럽(회장 우송 박경배)의 후원으로 중증 장애인 가정 3곳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9월부터 한밭로타리클럽과 함께 대상자 선정에 나선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각 가정을 사전 방문해 핸드레일 설치를 위한 실측을 실시했다. 이어 가정별 맞춤형 설치를 통해 대상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핸드레일 설치를 받은 재가장애인 한OO 씨는 "몸이 불편해 집에서도 휠체어를 이용했는데 핸드레일 덕에 이동이 훨씬 용이하고 안전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증장애인 가정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소셜포커스
중증장애인 가정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소셜포커스

최 관장은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중증 장애인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중증 장애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 한밭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이외에도 식품 및 연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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